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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모음-2

2014.01.04 18:44

조회 수:141

새 봄, 일터에서 부활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믿음이 저의 삶터 구석구석에서 살아 움직이게 하여 주옵소서

일터 속에서 부활 신앙이 역동하게 하여 주옵소서

마치 죽어있는 듯한 여건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부활의 능력 밖에 없음을 확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만나 인생의 부활을 경험했던 삭개오를 기억합니다

주님은 그에게 전임 사역을 요청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상합니다

아마도 삭개오는 그의 일터를 변화시켰을 것입니다

일찍이 세례 요한이 외쳤던 것처럼 정한 세금 외에는 더 이상 강제로 징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리고 세관장으로 계속 일하면서 그의 일터를 부활시켰을 것입니다

 

저의 일터가 타성에 빠져 있음을 탓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부패와 부정, 독선과 강짜, 위선과 가식을 탓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믿음이 죽어 있었던 것만을 부끄러워하겠습니다

부활 신앙을 가진 제가 죽어 있는 일터를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 제게 힘과 능력을 주시옵소서

 

경건을 간구하는 기도

<거듭남>

오 주님, 주님께서는 저희가 원하고 바라는 그 모든 것들을 넘치도록 풍부하게 가지고 계심을 압니다.

저희 모두가 주님의 그 풍요로움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은혜에 은혜를 더하셔서 저희들의 죄를 사해 주옵시고

저희의 죄학을 모두 소명하게 하옵소서. 그 은혜 가운데에서 저희가 의롭다함을 얻고 저희 심령이 성화되어 정결한 영혼으로 주님의 성도들의 기업을 물려 받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비함>

지극히 은혜로우신 주님, 당신께서는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사 스스로를 내어 주시므로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또한 저희 죄악된 인간을 구언하시기 위하여 인간으로서의 고통을 껴으시려고 스스로를 낮추어 인간의 몸이 되셨습니다.

저희의 심령을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순종 안에서 주와 함께 살고 주님의 그 사랑안에서 죽으며, 다시 일어나 주님의 영광속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소서.

 

<구원>

영원하신 섭리로써 육체라는 배에다 저희들의 영혼을 실으신 하나님 아버지, 험한 바다와 같은 이세상 그 어느 곳에도 저희를 정박하지 않게 하시고 이 바다를 곧 바로 지나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나라로 향하게 도와 주옵소서.

또한 사방 곳곳에서 저희를 향해 몰려드는 거센 위험들로 부터 저희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옵시고 주님의 거룩한 계시를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의 사랄이 전연히 준비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힘차게 앞으로 향해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려 주신 영원한 구원의 항구에 마침내 행복하게 이룰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이 내 손목을 꽉 잡고 계신다는 것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위험에 처하여도 겁을 내지 말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옵시고,

고통 속에 처하여도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료자를 찾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옵시고,

인생과 싸워서 이길 스스로의 힘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근심스러운 공포 속에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공포를 내가 싸워서 이길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겁장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너무너무 내가 기쁘고 성공했을 때만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신다고 생각하게 마옵시고,

매일매일 내가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 때

하나님이 내 손목을 꽉 잡고 계신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아멘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능력을 가지도록

 

하나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약점은 경건의 능력, 말씀의 능력, 기도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약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젊은 그리스도인들도 이러한 약점에 있어서는 예외가 아닙니다. 젊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니다만 그래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젊었을 때 주님을 위한 엄청난 많은 일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엄청난 일들을 오늘날 젊은 청년들이 해 줄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젊은 시절 이러한 믿음의 능력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못하면 하나님이 쓰실 그 때에 결정적으로 사용될 수 없거나 사용되더라도 많은 좌절과 어려움과 상처를 남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앞에 겸손하여져서 말씀의 능력, 믿음의 능력, 기도의 능력, 경건의 능력을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이들이 성장하여 한국 교회를 이끌며 세계교회를 짊어지고 나가게 하옵소서.

 

 

주여, 오직 제 믿음을 지켜주소서."

 

오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앉히셨습니다. 그 넓고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 한 이곳,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찌하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니.."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洋鬼子)라고 손가락질을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만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 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지켜주소서."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비젼을 가지도록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이 땅에 새벽 이슬 같은 믿음의 청년들을 세우셔서 주님의 교회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원하옵는 것은 이들이 성부 하나님의 그 거룩하신 뜻을 잘 이해하여 인생의 목적을 그리스도안에서 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진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찾고 추구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하옵시고 성령님의 충만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주신 그 비젼을 붙잡고 바라고 소망하는 가운데 잘 준비하여 담대하게 그 뜻을 이루는데 자신을 던질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작은 기도에 항상 더 힘쓰시며 기울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싶었고,

기도하시는 어머님과 함께 기도드리고 싶었고,

온 가족이 하나님께 감사하면 은혜를 잊지 않는 가정을 꿈꾸었었는데

작은 것 하나 그냥 버리시지 않니 하시고 이루시려고 애쓰시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믿음의 가정을 키우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큰 야망을 꿈꾸는 아이들이

우리들의 가정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용서를 알게 하시고,

사랑을 통해서 실천하며

자기만 아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살 줄 알고 희생할 줄 아는

후손들 나오게 인도해주소서...

믿고 의지하고 꾸준하게 인내하면

그 가정을 통해서 큰 영광 있으리라 약속하신 하나님,

옛날의 어렵고 힘들었던 것 잊지 않게 도와주시고

기억하게 하셔서 당신의 놀라운 기적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소서...

감사드림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아픈 사람들을 위한 아침 기도

아침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마다 당신의 은혜와 기적에 감사드립니다.

밤마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팠겠습니까?

밤마다 또 얼마나 많은 위로자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힘들어했습니까?

주여,

아프지 않도록 당신의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아프더라도 그 아픔 당신 안에서 향기로운 제사물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소서...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당신의 품안에서 진정한 자유 느낄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소서...

사랑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

아직도 이따금씩 찾아오는 내면의 뒤섞임은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더욱 부끄럽게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삶의 밀도를 2배로 가꾸어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이렇게 마음이 말라버리고, 생활이

황폐해질 때에는 부담감, 그리고 죄책감으로 다가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이 행여나 아버지께 누를 끼치지는 않을련지요...

아버지.

저 이제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현실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비록 아직 어른이 덜 되었기는 하지만,

어릴 적의 분기탱천하던 제 모습이 많이 바래진건 사실입니다.

자존심 하나를 꺽고,

꿈 하나를 꺽고,

사람 하나씩을 보내고,

그때마다 꺽꺽 울어대며 아버지를 원망했던 약한 저지만.

울다가 울다가 찾아오는 탈진 가운데의 고요함 가운데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씩은 더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서른 해를 사시는 동안 무엇을 보셨을까요...

제가 서른 해를 살게 될 동안 무엇을 보게 될까요...

이제는 어릴 적의 분기탱천하던 그 모습이 참 귀여울 따름입니다.

내가 커서 하나님의 공의를 펴겠노라고.

세상의 모든 권세 위에 올라간 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아주 크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겠노라며.

...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알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보셨던 것을 저도 보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작은 것, 그러나 큰 것. 그것을 보고 싶습니다.

주님의 전에서 엉뚱하게 놓여진 큰 기둥보다는

놓여져야 할 곳에 놓여지는 작은 벽돌, 아니 모래알 하나라도 좋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서있고 싶습니다.

여전히 세상의 작은 것, 귀퉁이에 사랑을 쏟으시는

예수님의 손길에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지금 제게 쥐어주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아아,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지만, 주님이 쥐어주신 이 세상에서 좋은 것들.

이것을 아버지의 뜻보다 더 사랑하지 않게 해주세요.

아직도 마음에 남아 간간히 튀어나오는

혈기, 정욕, 여러 가지 욕심들을 꺽어주십시오.

세상이 어릴 적의 예상과는 참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 그렇게 무기력하고 추해보였던 어른들, 신앙의 선배들을

더 이상 그렇게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악한 세상.

너무나도 강한 세상.

꿈이 꺽이기에 너무나도 적당한 세상.

지금 이 순간도 어디선가 누군가 고통 속에 죽어가고 있겠죠?

3.6초마다 5세 미만의 아이 하나가 죽는답니다, 아버지.

우리나라에서만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받고, 식사를 못하고,

외로움에 떠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화려하고 큰, 네온사인 못지않게 밤하늘을 수놓는 교회의 십자가들.

그곳에서뿐만 아니라 그 그늘에 서있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게 하시옵소서.

제 일생의 헌신을 통해 아버지의 나라가 한뼘, 한뼘 넓어지는 것에

기쁨을 느끼게 하시옵소서.

전 세상이 어느 정도 치유되어서 금방 주님이 와버리실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아가는 세상은...

아버지.

아버지.

내 아버지 하나님.

지금 제 앞에 서있는 현실의 벽이 왜 이렇게 차가운지요.

왜 이렇게 높은지요.

아버지의 거룩하심, 주권이 펼쳐지는 것을 보기가 어찌 이리 힘든지요.

저는 주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신통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저는 아버지를 따르겠습니다.

결코 헛되지 않음을 보이겠습니다.

이제 아픔이라는 것을 조금 알아버린 바람에

꿈의 거품이 걷혀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걷혀진 것은 그 꿈의 거품뿐이지 결정은 아닙니다.

오히려 거품이 걷힘으로 더욱 빛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가 제 어릴 적에 심어주신 꿈이니까요.

요셉에게도, 에스더에게도 시련은 있었겠지요.

꿈의 거품이 걷혀가는, 어찌보면 줄어드는듯한 아픔이 있었겠지요.

저는 그들처럼 반드시 크게 되리라는 생각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 꿈의 거품이었으니까요.

저는 하나님을 더욱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더욱 알고 싶습니다.

제가 싸매줄 수 없는 세상의 헌 곳을 아버지의 손에

드리고 싶습니다. 제 눈물로요.

제 삶을 지켜봐 주세요.

저 이제 막 솜털을 벗긴 햇병아리에 불과하지만,

주님의 손길이 제 많은 부분을 다듬으실 줄 믿습니다.

제 나이 80이 되어서도 잔잔한, 그러나 강한 힘을 허락 하시옵소서.

아버지.

나의 아버지.

사랑해요, 아빠...

 

 

아침qt에 더욱 은혜의 강물이 흐르게 하소서

 

하나님,

 

아침마다 qt하던 문화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임하실줄 믿습니다.

 

이제 느헤미야를 시작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마음속에 비젼을 품게 해주시고,

 

마음속에 기도를 품게 해주시고,

 

그러던중에 느헤미야를 묵상하게 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같이하는 직원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부어주셔서

 

힘들고 지친 그들의 마음속에 오셔서

 

당신을 잊지않는 갈급함이 항상 있게하소서...

 

 

한사람의 기도와 수고가 한 나라를 바꾸었습니다.

 

 

우리가 더욱 기도하게하셔서 세상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게

 

하소서..

 

 

기도로 응답하실줄 믿사오며 더욱 주님의 사랑 잊지않고

 

살아갈수있도록 인도하여주소서.....

 

 

아울러 가정에 믿지않는 식구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항상 만나는 기쁨이 흐르게 해주시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줄 믿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떠나서는 살수없음을 알게 하소서...

 

 

감사드림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작은 기도에 더 귀기울이시는 하나님..

 

하나님..

 

작은 기도에 항상 더 힘쓰시며 기울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싶었고,

 

기도하시는 어머님과 함께 기도드리고 싶었고,

 

온가족이 하나님께 감사하면 은혜를 잊지않는 가정을 꿈꾸었었는데

 

작은 것 하나 그냥 버리시지않니하시고 이루시려고 애쓰시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믿음의 가정을 키우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큰 야망을 꿈꾸는 아이들이

 

우리들의 가정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용서를 알게하시고,

 

사랑을 통해서 실천하며

 

자기만 아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살줄알고 희생할줄 아는

 

후손들 나오게 인도해주소서...

 

 

 

믿고 의지하고 꾸준하게 인내하면

 

그 가정을 통해서 큰 영광있으리라 약속하신 하나님,

 

 

 

옛날의 어렵고 힘들었던것 잊지않게 도와주시고

 

기억하게하셔서 당신의 놀라운 기적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소서...

감사드림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정직성..

주님...

저희들의 관계에 정직이 깨지기 시작했어요.

작은, 사소한 일이지만 오빠가 거짓말을 시작했어요.

주님, 어떻게 하죠?

주님, 말씀해 주세요...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정직이 결여된 관계는 없느니만 못한 것...

주님, 지혜 주세요.

기다릴까요?

주님, 지혜 주세요.....

 

 

내게 나타난 모든일 당신께서 하신줄 믿습니다.

세상에서 태어나 가장 인정하기 어려운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데려가신것도

이젠 주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황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하며 당신을 원망하며 그렇게 살아온 시간들

이 저에게 견디기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주님 감사하라는 말씀 지금까지 들으면서 지냈지만 별로 감사하다는 생각

못했습니다.

이젠 감사드립니다.주님의 손으로 지켜주시고 주님이 절 보고 계신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이 못난저 놓지 않으시고 일찍 부터 택해주시고 사랑해주심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어쩜 전 주님을 버릴고 살아갈 용기도 자신도 없습니다.

아니 주님을 믿기 때문에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의 주님 정말 볼것없고 하찮은 저 바닷가의 모래보다도 작은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입술로만 주님을 찬양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진정 마음속에 주님을 모실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아버지란 큰 힘을 전 잃었지만 주님 믿는 마음 변치 않도록 도와주시고

혼자 남은 엄마에게도 힘을 주시옵소서

 

한가지 엄마나 제가 사랑하는 동생들 아프지 않도록 해주시옵소서

엄마에게 외롭지 않도록 해주시고 모든것을 가슴에 묻고 힘겹게 살아가는

어머니 마음속에는 주님이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해주시옵소서

감사드립니다.

달라진 동생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못난 큰언니걱정을 먼저하는 사랑하는 동생들 세상에서 상처 받더라도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주님이 곁에 계시기 때문에 울지 않도록 해주시옵소서

하늘나라 가신 아버지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주님곁에서 그토록 좋아하던

성경보시고 찬송부르시고 계시겠지요.

어쩜 힘겹게 살아온 세상이었기에 주님이 부르셨고 이땅의 모든 사명을

다하셨기 때문에 주님이 데려가신 줄 믿습니다.

아버지의 빈자리 가끔씩은 제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힘에 겹지만

더 이상은 울지 않도록 해주시옵소서.

변해 가는 세상에 맞쳐가는 제가 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용기와 지혜 주시옵소서

저를 바라보면 엄마나 동생들에게 힘이 되는 맏딸이 되게 도와주소서

그래도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전 편안합니다.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당당하게 웃으면서 주님을 믿도록 해 주시옵소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붙드시는 주님 감사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을 사랑하고 자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만나 주세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를 만나 주세요

눈을 감으면 힘이 솟아나고

아버지하고 부르면 으스러지듯 꼬옥 안아주시던

그때가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지체들의 이름을 조용히 부르면

그들의 필요를 알게 해주시던

그때가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읍니다

내일은 꼭 새벽을 승리하게 해 주세요

 

이런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전호윤 목사(교육국장)

 

주여! 우리 자녀들로 하여금

믿음으로 모여 기도하게 하시며

소망 중에 배워 역사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번져 선교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 자녀들이

순수의 신앙으로 오늘의 역군되고

순종의 행동으로 내일의 주역되며

순교의 충성으로 영원의 후사되게 하소서

 

주여! 우리 자녀들은

아버지의 이름을 빛내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고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용기있는 증인들이 되게 하사

우리가 이루지 못한 역사의 전성기를 이루게 하소서

저들로 하여금 저들을 잘못 길러온 우리를 용서하게 하옵시며

우리가 가르치지 못한 진리를 깨닫게 하옵시며

우리가 넘지 못한 담을 넘게 하사 이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들게 하소서

그리 하시오면

곱게 물든 잎들처럼 우리들도 곱게 곱게 돌아갈 수 있겠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중국의 핍박받는 교회들을 위하여

 

하나님,

중국의 정치권력의 주체인 공산당은 표면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고 있는 듯 보이나 내면으로는 기독교 말살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많은 신실한 신앙의 지도자들을 잡아 노동수용소에 감금하고 재교육이란 미명하에 엄청난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도 더한 것은 어떤 주의 종들은 붙잡힌 다음 전혀 소식이 끊겨서 생사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그러한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다스리는 권세를 정치권력집단들이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들이 속한 집단들을 위하여, 잘못된 체제유지를 위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주의 종들을 잡아가고, 감금하고, 형벌을 가하는 이러한 엄청난 하나님앞에서 대죄를 범하는 자들이 그들의 잘못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들이 하루속히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허용한 권세를 정말로 그들의 인민을 위하여 올바르게 정의롭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지금 이 시간에도 노동수용소에서 감금되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주의 종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의 영이 그들과 함께 사셔서 고통을 당할 때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 고통을 이기게 하시고 굶주림을 당할 때 마다 40일 금식하신 후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추위에 견디기 어려울때 마다 성령의 불로 얼어 붙은 심신을 녹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몸이 질그릇임을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잘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들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매일 매일 , 순간 순간 승리할 수있지만 여전히 질그릇과 같이 깨어지기 쉬운 나약한 존재들입니다. 이 고통의 시간들이 너무 길어지지 말 게 하옵소서. 바울과 실라가 투옥된 감옥에서 놓임을 얻었던 것처럼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에게 자유를 주옵소서. 자유를 주옵소서. 주의 임재와 그 역사하심이 이 시간 중국땅에서 핍박받고 있는 우리들의 형제자매들에게 임하게 하옵소서, 임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오 주님, 당신의 말씀은 진리이며 생명이며 사랑이옵니다.

신이 사랑해 주시는 염려가 저의 보호막이 되며 제가 태어난 순

간부터 오늘 이 순간까지 나를 건강하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저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당신께 감사를 올

립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닥칠 때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하옵소

. 저를 절망에서 보호해 주시며, 당신의 영으로서 저를 인도

해 주소서.

저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 받게 하시며 참된 신자의

자세를 가지고 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소서.

오 주님, 저로 하여금 저의 이기적인 편리를 위하는 모든 근심

을 제거하여 주시고 제가 온전히 당신만을 믿을수 있게 도와 주

소서. 주님의 사랑은 부족함이 없으며 주님은 완전히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내릴 이 결심이 제 생애에 주신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

어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용서의 하나님, 주님의 은혜를 받게 하시고 회개하는 심령으로 주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의 십자가를 향하여 담대히 나아가셨던 것처럼 저희들도 주님을 향하여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피흘리신 주님, 당신의 십자가 앞에 다시금 우리의 허물을 내려놓습니다. 너무도 쉽사리 일어났던, 분노와 혈기를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도움을 구하기보다는 스스로 지혜로운 채 했던 저희의 교만을 내려놓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었던 부정한 입술을 내려놓습니다. 재물이라고 하는 맘몬의 위력 앞에서 물질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잊어버렸던 저희의 믿음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다 털어놓기보다는 감추고 싶은 것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시간 사랑의 빛을 저희들의 마음 구석구석까지 비춰 주시고 욕심과 교만과 불신앙의 어두움을 소멸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감격밖에는 어떠한 보람도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5:21)

 

주님, 이 시간 용서의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말씀 듣는 중에 십

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게 하시고,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

시고, 찬양 중에 권능을 부어 주시는 성령의 손길을 느끼게 하옵소서. 새롭

게 주어지는 한 주간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로 마감할 수 있게 하

옵소서. 날마다 깨어 있어, 오늘이라고 하는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옵

소서. 지금까지 경험 못했던 새 힘과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며 살게 하옵소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오 주님, 저에게 당신의 은혜를 베푸시어 참된 것을 알게 하

시며, 참된 것을 사랑하게 하시며 당신을 가장 즐겁게 할 수 있

는 찬양을 드리게 하시며 당신께 귀중한 것이 또한 저에게도 존

귀케 하시며 당신이 보시기에 불결한 것은 저로 하여금 증오케

하여 주소서.

또한 원하옵는 것은 당신의 그 훌륭한 뜻을 항상 찾게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기 도

 

주여 저를 절망시켜 주소서, 제 자신에게

그러나 당신께 절망케는 하지 마소서!

혼미의 온 슬픔을 맛보게 하소서

온 고뇌의 불꽃을 핥게 하소서

온갖 치욕을 맛보게 하시고

제가 자신을 가누는 것을 돕지 마시고

제가 뻗어가는 것을 돕지 마소서

그러나 저의 온 자아가 파괴되었을 때는

저에게 가르쳐 주소서

당신이 파괴하셨음을

불꽃과 고뇌를 당신이 낳으셨음을

왜냐하면 저는 기꺼이 멸망하고

기꺼이 죽어 가오리다만

당신의 품에서만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H.헤세 -

 

하나님의 가르침을 위하여

 

 

사랑의 하나님, 저는 매일 매일 여러 가지로 신자답지 못한 행

실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제가 원하옵는 것은 저는 언제나 주님의 가르치심대로 살고자

노력합니다. 저로 하여금 제가 할 바를 바로 알고 바로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신자된 저의 위치를 지키기 어렵다고 하는 버릇에서 벗어나

게 하여 주소서.

저는 저의 동료와 당신을 충분히 사랑하고자 노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로 하여금 주님이 제게 원하시는 일만을 하게 하도

록 하옵시고 저로 하여금 저의 생애에 주어진 당신의 뜻이 무엇

인가를 알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저와 함께 하셔서 저로 하여금 사욕을 버리

고 비 이기적이 되게 하소서. 또한 저에게 저를 온전히 당신께

바치도록 도와 주시옵기만을 바라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국 교회의 개혁을 위해 헌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나라를 사랑하여 주셔서 많은 주님의 귀한 종들을 지상 교회의 말씀에 수종드는 자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귀한 주의 종들이 오늘도 이름없이 얼굴없이 사역하고 있는 데 반하여 극히 소수이기는

하겠습니다만 일부 지도자들이 보여 주는 행위는 평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치하지 못하고 오히려 너무나

동떨어진 것임을 볼 때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나님,

주님이 교계의 지도자로, 교회의 말씀 전하는자로 세우셨기에 말씀을 듣는 우리는 그저 묵묵히 순종할 것밖에 없으나 마음에 삭힐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아룁니다.

 

하나님,

주님께서 주의 종들을 우리들의 지도자로 세우셨으니 세움을 받은 지도자들이 그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시간들이 더 많아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일에만 앞장 서게 하옵시고 , 하나님의 공의에 반하는 어떤 일에도 과감하게 대항하게 하옵시고, 남을 정죄하는 일보다는 남을 세우는 일에 힘을 쏟게 하소서. 한국 교회의 개혁을 위해 헌신하게 하옵시며 이 지상의 상급보다는 하늘의 상급 받기를 열망하게 하옵시며, 그들의 노회한 얼굴이 매스컴에 장식되는 것을 좋아하지 말게 하시고 하늘 나라의 생명책에서 아름답고 영롱하게 각인된 이름으로 인하여 매일 감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부름 받은 과테말라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을 위하여

 

 

하나님,

지난 4월에는 세움을 받은 주의 종이 과테말라 내전동안 폭력에 의하여 무참하게 짓밟힌 인권사례를 조사하여

보고했다는 이유로 콘크리트 벽돌에 맞아 순교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테말라 교회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세우신 주의 종들에게 주의 영의 충만함을 주셔서 언제 어디서 가해질지

모르는 박해와 폭력과 잔인함과 불의에 대항하여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다른 교회의 아픔을 알고도 아무런 느낌을 가지지 못하는 우리들의 무감각한 마음이

예민하여 지게 하옵소서. 다른 교회가 당한 핍박이 곧 우리교회가 받은 핍박과 같다는 , 주님의 지상교회가

하나됨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옵소서.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의 능력을 반신반의

하는 마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날에 온 교회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핍박받는 성도들에게 가하여졌던 수갑과 포승과 쇠고랑이 풀어지게 하시고 감옥의 문이 열리게 하시고 갇혔던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한 성도들의 품으로 귀환되게 하옵소서.

우리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명할 때 불의한 정치세력이 물러가게 하시고, 주님의 교회를 탄압하던 공중의

권세잡은 자들이 물러가게 하시고, 성도들을 올무에 빠뜨리려는 자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게 하옵소서.

 

하나님,

부족한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지상교회들이 날이 갈수록

확장되고 또 어떠한 핍박과 환란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서는 것은 주님의 거룩하신 뜻이십니다.

주님이 구원하신 주의 백성들이 하나된 주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시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성령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들을 향하여 기도할 것을 명령하시는 줄로 압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된 주님의 지상교회들이 비록 아픔과 고난과 핍박을 당할 지라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하기에 인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환난은 주님이 십자가 이후의 부활에서 승리하셨듯이 고난에

참여한 우리모두도 다 그러할 것입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이 환란은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십자가의 고초를 이겨낼 수 있는 담대함과 부활의 아침까지 견디어 낼 수 있는

인내함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에게 이것들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외로울 때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뜻과는 다르게 저는 제 생각에 의하

여 자신이 슬프고 피곤하며 놀라움으로 당신께 가옵니다.

제 영혼 속의 겨렬하고 끊임없는 투쟁으로 충만한 저의 외로

움에서 저를 구하여 주옵시고, 제가 어리석게 쌓은 장벽을 아버

지께서 부수어 열어 주사 저로 하여금 친구와 가족의 안락함과

평안과 기쁨을 알도록 하옵소서.

또한 제가 분노와 실패로 당신을 등지고 세운 장벽을 함께 무

너뜨려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는 언제나 실망과 우유부단함과 투쟁하고

의심하는 생각으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통하여서만 제가 새로운 생활을 찾

을 수 있음을 아오니 저를 사랑과 보호하심으로 구원해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심으로서만 저는 참으로 외롭

지 않을 것을 아옵니다. 진정, 참다운 평화는 주님의 계심에서

만 옵니다. 저는 제 몸을 당신께 드리며 당신의 발 앞에 엎드

려 경배드립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의에 대해서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진실로 선행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무엇이 옳은

지를 알지 못합니다. 때로는 제게 향한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저의 의지가 무엇인지 말할 수 조차 없습니다.

저는 당신이 저를 사랑하여 주시는 것과 친구와 가족에 대하

여 골고루 베푸시는 사랑을 당신의 사랑과 표징인 줄 아옵니다.

저로 항상 주의 사랑을 기억하게 도와 주소서. 제가 주님의 뜻

에 내 뜻을 굴복시키기데 어려움을 느낄 때, 당신의 사랑을 기

억하게 도와 주소서. 그러므로 저의 생활이 전 인류를 향해 당

신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기원합니다. 아멘.

 

두 사람이 만나 한 몸을 이루는 새로운 가정을 위하여

 

축복의 주님깊어가는 가을에 두 사람이 만나 한 몸을 이루는

새로운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지로다'고 하신 주님이처럼 두 사람이 한 몸되어 가정을

이루게 되었사오니 주님께서 복을 주옵소서

 

남편과 아내된 이들은 주님을 경외하며 피차 복종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주님만 철저히 섬기겠다고 결단했던 여호수아 가정처럼

하나님만 철저히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하나님을 찾으려고

 

오 주님, 저의 온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갈망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갈망으로 당신을 찾아 발견하게 하소서.

 

당신을 찾아서 당신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당신만을 사랑함으로 저를 항상 시험으로 이끄는 악한 욕망을 증오하고

버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가정의 화목과 가족간의 사랑을 위하여

 

 

주님가정의 화목과 가족간의 사랑을 위해 기도합니다

 

곤고한 세상에 아무리 어렵고 짜증스런 일이 있을지라도 사랑하는

마음과 웃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몸이 악한 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참된 일을 위해

쓰여지게 하소서

 

모든 시간이 공허한 일로 분주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의 삶에 쓴 뿌리가 나서 괴로움이 있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모든 행복의 원천이 가정에서 파생되도록 하소서

 

가족 모두가 영혼이 잘되고 육체가 강건하며 범사가 잘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용기를 위한 기도

 

하나님, 저에게 용기를 주실 것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는 진

리와 성실을 위하여 용감하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생명보다 더

큰 대의의 경우에는 생명을 걸 수 있는 용기와 저 자신에게 어

떠한 댓가가 올지라도 저의 확신을 주장할 수 있는 용기와 투쟁

이 진리를 반대해 올지라도 진리를 믿는 용기와 제가 옳지 못

하였을 때 그것을 알 수 있는 용기와 제가 실망하였을때 다시

금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그리고 저의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용기와 어떠한 외로운 길을 갈 때에도 그리스도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용기와 참된 신자가 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아멘.

 

장애인들을 위하여

 

보호의 주님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임금과 부적절한 작업환경 문제로 장애인고용촉진법에 의해

고용된 장애인들의 실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근무할 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노동

가치에 적합한 임금 책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상인들이 그들을 위해 선한 일을 행하고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누구든지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집을 반석 위에 세운

지혜로운 사람 같다고 하신 주님호흡있는 자마다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불의에 대하여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며

우리의 근육을 단련 시키시며 우리의 정신을 복종시키는

힘든 일을 우리에게 주소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사회 속에 만연해 있는 불의에 관해서

알 수 있게 하여 주소서.우리가 불의를 보았을 때 그것에 대하

여 어떠한 일이라도 하려고 하는 의지와 지식과 용기를 주소서.

 

우리에게 우리의 책임을 알려 주소서. 우리로 당신과 우리의

친구들에게 빚진 자 된 것을 보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

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의 영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종들을 주님의 몸된 교회의 사자로 세우시고 때에 따라 적합한 말씀을

대언케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하오나 일부 극 소수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간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인양 오도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는 누구의 잘못이라는 것을 떠나서

우리들 모두의 공통적인 책임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원하옵기는 세우신 종들의 마음을 처음에 가졌던 정직한 마음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에 세움을

받은 사자의 신분임은 틀림없으나 동시에 종의 신분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현재 사역하고 있는 교회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교회이지 자신의 교회가 아님을 상기시켜 주옵소서. 정하지 않은 재물에 관심을 가지지

말게하시고 음란한 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게 하시고 신분에 걸맞지 않는 자리에 연연하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다 연약한 존재들이어서 언제 어디서 넘어질지 모르는 그러한 존재이지만 그 가운데에서 이렇게

귀한 종들을 주님의 교회에서 세워주셨사오니 더욱 더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하셔서 이 거룩한 사역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전 인류를 위한 기도

 

오 주님, 우리가 당신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할 때 우리의 기

도를 들어주소서. 신앙에 있어 강건한 우리 교회가 아직도 낙심

중에 있는 여러 곳에 건립되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자기 민족과 게으름에 시험 당하고 있어 우리 교

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대양의 군도에 있

는 연약한 교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 교회들은 발전해 가

고 있으며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를 위한 통솔력을 맡고 있읍니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오래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 교회

는 고난과 핍박의 시대를 거쳤으며 감옥 생활과 추방도 당했읍

니다. 또한 그리스도 교회의 여러 종파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그들은 개인적이나 사회적인 생활방식을 하나님의 목적과 심

판에 복종하도록 하기 위하여 싸움과 근심의 시대에 노력하고

있읍니다. 세계 교회를 통하여 우리의 통합이 전쟁을 극복하고 나

타나며 전도와 증오를 초월해서 나타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동역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시고 말씀을 전하는 종과 또 교회를 돌 보는 종을 세우심을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이 종들이 서로 아름답게 동역하므로서 주님의 지상교회를 잘 섬기며 봉사하고 있습니다만 불행하게도

극히 소수의 교회에서는 이러한 동역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나님,

지체가 서로 자기의 일만 주장하면 그 몸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사역을 존중하며

이해하며 협력하게 하옵소서. 이러한 동역과 협력없이는 결코 주님의 교회가 성장할 수 없는 것을 너무나 잘

아오니, 이러한 간단한 원리를 모를리 없는 주의 종들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하여 동역이 잘 않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

세우신 교회의 주의 종들이 먼저 한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물신주의를 물리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날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극복해야 될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차대한 것이 바로 이 물질주의, 물신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분명히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선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믿음은 여전히 먹을 것, 입을 것을

걱정하는 그러한 수준에 있습니다.

 

하나님,

그리스도인 개개인의 삶이 이렇게 나약할 진데 이러한 나약한 우리들로 구성된 교회는

더욱 더 위축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장 심각한 도전을 받는 것이 선교비에 관한 것입니다.

분명 우리들의 수입원은 줄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선교비를 줄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우리 아버지께서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채워 주실 줄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우리들의 지갑속에 있는 현금에 의존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들의 통장속에 있는

저금위에 우리들의 선교사역을 계획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선포하신 말씀위에

선교사역을 계획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이제 부터는 예산이 있으니 선교정책을 세우고 예산

없으니 선교사역을 줄이자하는 그러한 물신주의를 버리겠습니다. 주님이 보내라고 하시니

주의 종을 파송하겠습니다.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시니 주님의 손에 올려놓겠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용기를 주옵소서. 지갑속에 돈이 한푼 없어도 가슴에 주의 영이 충만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 수 있음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한 잔의 생수를 앞에 두고 간절히

기도하고 먹을 때 그 생수가 하루의 식량이 되는 천국의 삶을 지상에서 체험하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우리가 명할 때 공중의 권세잡은 자들이 물러가며 악한 영과 음란한 영에

사로 잡힌 자들이 놓임을 받으며 암에 걸린 자들이 깨끗하게 치료함을 받게 하옵소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위하여

주 하나님. 우리는 당신 안에 뭉치길 기원합니다. 하나의 지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당신 앞에는 크고 작은 것이 없으며 우열이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당신의 성스러운 몸의 지체입니

.

당신은 신자의 가장 적은 자에 있어서도 우리를 만나 주십니

.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며 우리로

당신을 알며 당신의 아들을 영접하게 하소서. 오 주님,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러 오셨습니다.

우리들 가운데 형제애를 더욱 강건케 하시며 우리에게 봉사의

기쁨을 베푸시며 당신의 새로운 사랑이 우리 가운데 불붙게 하

시며 우리로 영원한 열매를 맺도록 인도 하소서.

주여,당신의 성스러운 우호로써 우리를 확고부동하게 자라게

해 주소서. 우리의 마음을 당신의 사랑의 능력으로 채워주소서.

우리 순례자로 당신이 계신 안식처를 발견하게 하소서.

곳에서 영원히 당신의 형제가 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의 이름

으로 비옵니다. 아멘.

 

윌리암 바클레이의 기도문

주 예수님,

나로 하여금

당신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내게 당신의 지혜를 허락하시고,

당신의 마음 가운데 있는 사랑을 허락하시며,

당신께서 보이신 봉사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잘못을 참으시는 인내심을 허락하시고,

사람들로부터의 멸시와 모욕과 비난에 대해

조금도 독하고 악한 마음이 없이 그것을 감당하시는

당신의 능력을 허락하시고,

언제나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는

당신의 능력을 허락하옵소서.

사람들이 내게서 당신의 성품을 조금이나마 엿보게 함으로

내가 당신과 함께 시작하여 동행하고 있음을

증거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을 당신의 사랑에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하루를 시작할때마다 저는 이 기도문을 묵상합니다. 매일 매일 힘들고 화나는 일이 있을 때 마다 윌리암의 이 기도문이 많이 도움이 되거든요, 조금씩 조금씩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을 주께서 기다리심을 기억하시는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세계를 위하여

 

아름다움과 찬양의 하나님. 이 세상에 아득한 극악함을 치유시

켜 주옵소서. 우리가 당신께 기도를 올릴때에 좀 더 자유롭고 고상

한 생활을 위해 기도 하게 하시고 이 지상에서 온갖 폭력. 불의.

전쟁이 사라지게 하시며 새로운 세계 공동체가 이 땅위에 수립되

게 하소서. 온 인류의 마음 가운데 사랑이 다시 한번 싹터 나오게

하소서.

찬양과 아름다움의 하나님. 당신이 이 악한 세상을 고쳐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세상의 자랑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의 귀한 종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많은,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일은 매스컴의 상업화 논리에 주의 종들이 너무나 무비판적으로 끌려다니는 현실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이 사람이 한 일로 되어 버리고 성령님께서 깨우쳐주심이 자신이 터득한 것이 되어서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져야 할 영광이 사람에게 돌려지는 사실을 종종 목도하게됩니다.

 

하나님,

이름없이 얼굴없이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눈물로 피로 땀으로 채워나가는 주의

종들이 훨씬 더 많기에 우리는 한국교회의 내일에 소망을 가집니다. 원하옵기는 한국교회가 이 세속주의를

극복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자랑에 연연하게 하지 마옵소서, 하나님께만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개혁의 출발점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항상 넘어지고 쓰러지는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기 쉽고 책망하기 쉬우나 자신의 잘못을 발견하기는 어렵고 설혹

발견하여도 그것을 자신이 스스로 고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

그것을 나부터 시작하여 고치라고 하시니 고치겠습니다. 물신주의를 이기는 것은 정말 힘드는 작업입니다.

명예주의를 극복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지키는 일이 너무나 힘듭니다. 어떤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하라고 하시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시니 그 문으로

가렵니다. 이름없이 얼굴없이 일하라 하시니 또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오직 주님의 그 이름과 그 영광을 위하여 일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용기와 믿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세상을 위한 기도

우리의 큰 가정인 이 우주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의 거대함과

풍성함에 감사드리며 생활의 여러면에서 세상을 충만시키고 그 중

에 우리는 지극히 작은 일부분입니다.

아취 형의 하늘과 축복 받은 바람에 당신을 찬양하며 운행하는

구름과 높은 곳의 성좌를 찬양합니다. 소금 바다와 흐르는 물,

든 수목, 우리 발 밑에 있는 초목을 볼 때 당신을 찬양합니다.

리에게 감정을 주셨으매 우리가 아침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봄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환희에 취한 사랑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러

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에 마음을 활짝 열게 하소서. 우리의 영혼

은 정욕으로 어두어졌으며 걱정에 너무 몰두하여서 심지어는 가시

나무가 하나님의 영광을 빛내고 있음에도 무감각하게 지나치는 우

리의 영혼을 그 상태에서 구해 주소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혹

 

오 주님, 주님께서는 저희가 받는 유혹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의 적들의 관계를 아시오며 저희 마음 속의 허위도 잘 알고 계십니다.

선하신 주님, 간구하옵건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저희를 무장하게 하옵소서.

관대하신 성령님의 손으로 저희를 붙잡아 주시고 영원히 영원히 저희들의 발걸음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국교회분열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지금 한국교회는 한 하나님과 , 한 분 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 한 성령님을 믿고

유일신이신 하나님을 신앙고백하는 성도들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분열되었던 부끄러운 한국교회의 역사와 그 부끄러운 유산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여 지금도 여전히 제각각 분열되고, 파편화되어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의

생명력과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개 교회는 아름답고 웅장하게 성장했을런지는 모르나 이웃과 사회와 국가에 대한

영향력은 고사하고 지탄받고 매도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주소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주님의 몸된 교회가 하나됨에 반역하고 반항하고 무지하였던 우리들의 신앙선배들의

잘못와 그 잘못을 잘못인줄 알면서도 교권을 주님의 주권과 혼돈하여 개혁보다는 전통에

안주하려 했던 교회지도자들의 세속적인 안일함과 이웃교회와 북한 지하교회와, 아프리카

교회의 아픔이 곧 주님의 아픔이요 이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인 우리 자신들의 아픔임을

깨닫지 못한 우리들의 무감각하며 무관심했던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제 우리는 하나의 교회만을 가지려 합니다. 그 교회는 주님이 베드로의 신앙고백위에

세운 교회요, 사도들이 죽음을 불사하면서 지킨 교회요 루터와 칼빈과 쥬빙글리에 의하여

개혁된 교회요 웨슬레에 의하여 세계를 품는 교회요 주기철과 손양원에 의하여 불의에

대하여서는 목숨으로 대항하나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는 철저하게 순종하는

그러한 교회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의 몸된 교회는 바로 그러한 아름답고 거룩한

교회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너무나 부족한 저희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위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오늘도 계속하여 변함없이 세워가시는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구촌의 온 성도가 한 하나님, 한 분 뿐이신 예수님, 그리고 한 성령님안에서 하나의

교회됨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가 모든 성도들의 감사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옵소서. 하나되게 하옵소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기도

오 주님. 우리가 민족과 국가의 괴로움과 위험을 당신 앞에 가

져 옵니다. 옥에 갇힌 자와 사로잡힌 자의 한숨과 온 가족의 슬픔

과 낯선 자의 궁핍과 연약한 자의 실망과 지친자의 실망과 노쇠

한 자의 기력 감퇴를 당신 앞에 고백합니다.

오 주님, 이같은 자들에게 가까이 오소서. 그리하여 그들의 한

숨과 슬픔과 궁핍함, 곤고함을 소멸시키소서.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평화의 길 넓혀 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신령한 삶을 드리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그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피곤하고 지친 몸과 멍든 심령을 이끌고 나왔습니다. 주님께 저희 모든 것을 내려 놓사오니 저희를 도우시사 주님의 위로와 평강으로 채워 주소서.

아끼지 않는 은총으로 오셔서, 감추인 사랑을 보이시며 활기찬 용기를 주시는 주님,

저희에게 오시옵소서. 그리하여 고개를 숙인 채 하늘을 보지 않던 나를 발견하게 하시고,

이제는 나의 비밀스런 가슴을 열고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공허한 세월을 안고 살던 작은 나를 발견하게 하시고,

이제는 가장 큰 기쁨으로 세상사는 법을 알게 하옵소서.

어둠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던 나를 보게 하시고,

이제는 침묵 속에 키워 온 두려움과 욕망을 버릴 수 있게 하옵소서.

주여 오시옵소서. 그리하여 남의 티만 보고 있었던 나를 보게 하시고,

이제는 누구라도 용서하는 어진 눈빛을 가지게 하옵소서.

허탈을 거두는 그물을 던지던 내 삶을 보게 하시고,

의로운 곳에 주님의 뜻이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주여 저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7:19)

 

주님께서 가까이 오심으로, 저희의 작은 가슴 속에 하늘의 뜻 출렁일 수 있었고,

부질없는 욕심과 미운 껍질을 벗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희들의 영혼이 별과 같이 빛나게 하옵시고,

사랑의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옵소서.

시대가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땅이 변하더라도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주님과 함께 사랑의 길, 평화의 길 넓혀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련을 딛고 새롭게 태어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IMF를 맞은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은 저희에게 너무나 암담하고 침울한 한 해였습니다

좌절과 절망 속에서 몸부림치며 스스로 목숨을 버린 자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길거리를 방황하면서 노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파괴된 가정으로 인해 상처받는 어린 영혼과 결식아동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저희들이 시련을 딛고 새롭게 태어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위정자를 위하여

 

우리의 아버지시여, 당신이 제게 허락해 주신 선한 일 특히 생

의 선물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정자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온인류가 전쟁의 위협을 당하게

되는 위험을 저들이 깨닫게 하시고 당신의 영원한 평화를 위한 도

구가 되고자 하는 겸손한 욕망을 가지게 인도하옵소서.

모든 인류를 살리시려고 친히 죽으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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